지난 봄부터 운문사 은행나무 단풍을 보러 가겠다고 별러왔다.
인터넷으로 운문사 단풍상황을 확인하고 집사람에게 같이 갈 것을 제의했다가 거절 당하고 혼자 나섰다.
운문사를 10여km 앞두고부터 차가 꼼짝도 할 수없을 만큼 밀린다.
운문사의 은행나무 단풍은 화려했다.
도로 정체로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뚤린만큼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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