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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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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시무앙 사원(Wat Simuang Temple) 불교의 나라 라오스에서 제일 먼저 방문한 사원이다. 비엔티엔 최초의 상징 기둥은 셋타티랏 길(Setthathirath Road)을 따라 세워진 반 시무앙(Ban Simuang) 마을의 왓 시무앙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빠뚜사이 : 승리의 문 프랑스의 개선문을 닮았다. 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탑의 전망대에 오르면 비엔티엔을 조망할 수 있다. 남쪽으로 대통령 궁이, 멀리 메콩 넘어 태국 넝카이가 보인다. 대통령 궁 왼쪽으로 왓 허파깨우(Wat Ho Phakeo)와 맞은편 왓 시사켓(Wat Sisa..
방비엥의 아침시장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부터 시장은 열렸을 것이다. 공동생활을 하는 인류에게 시장은 생존의 수단이었다. 물물교환으로 부터 시작된 상업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도회에서 흔히 보는 아침시장이 방비엥에도 어김없이 열리고 있었다. 그것은 곧..
위대한 불탑 : 탓 루앙 불교국가 라오스답게 사원은 수도 비엔티엔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3세기 마우리아 왕조의 아소카가 파견한 불교 선교사들이 처음 세웠으며 13세기에 크메르 형식의 불교 사원이 세워졌다. 16세기에 현재와 같은 건물이 세워졌는데 이는 13세기에 지어진 건물을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
사원의 일몰 사원 탓루앙에 해가 저문다. 해질녘에 사원을 방문한 것도 행운일까? 사원에서 맞이하는 일몰이 참 아름답다. 우리의 라오스여행도 막을 내릴 시각이 다가온다.
쏭강의 소년어부 외국 여행중에 익숙한 장면을 보면 반갑기 그지없다. 꽉짜인 일정에 따라 정해진 것만 보는 패키지 여행에서 그들의 숨은 생활모습을 접하는 것은 분명 행운이다. 필자의 소년시절 고향 냇가에서 고기잡이 하던 시절로 데려다 주었다. 시간이 많지않아 소년이 크다란 물고기를 잡아올리..
사원의 신랑신부 왕실사원 호파깨우에서 웨딩촬영 중인 예비신랑신부의 모습이다. 라오스의 전통혼례는 우리의 전통혼례와 유사한 점이 많고 지금도 전통혼례가 많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사진속의 커플은 현대식 혼례를 치르는 것 같다.
자전거타는 여인 같은 물건이라도 그 용도가 다를 때가 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자전거는 레저스포츠용품이다. 자전거 한대의 값이 수백만원 또는 수천만원인이니 이건 사치품이요 자기 과시를 위한 도구가 아닌가! 그러나 캄보디아나 라오스의 경우 자전거는 생활수단이다. 이동수단이며, 운송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