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테마 (154)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 오는 소리 주남지 연이 그린 그림 couple 아름다운 백조 커플 2017. 11. 23 오후 을숙도. 부산 바위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와 굳건한 바위 철길 위의 고양이 진해역에서 운행하던 기차가 끊긴지 3년이 지났다. 이 철길은 아주 가끔 군용 화물열차가 지날뿐이다. 냥이 녀석은 내가 다가 가는 만큼 거리를 두고 술래잡기하듯 내게서 멀어진다. 땅거미가 고양이를 덥치려는 순간 샷타를 눌렀다. 진해 여좌동 톤레샵 깜봉블럭 가는길에서 만난 송아지 가을 산책 외로울 땐 가을 산야를 걸어보자. 고양이 경화동 철로변에서 서성이던 녀석이 나를 보고는 철로변의 반지하 창고로 들어가 불청객을 살핀다.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는 녀석은 경께의 칯이 역역하다. 쇠창살 사이로 한 컷 이전 1 ··· 4 5 6 7 8 9 10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