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가을, 퇴직후 약 한달 반동안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했다.
패케이지 여행이 끝나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근교 Novi에 있는 아들네에 머물렀다.
아들네가 사는 아파트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네 저택처럼 생겼다.
2층이 고작이고 현관만 나서면 잔디밭이 골프장처럼 펼처져 있고, 눈만들면 아파트단지를 둘러싼 아름다운 숲을 볼 수 있었다.
아침 산책길에서는 떼를 지어 노니는 노루 사슴을 볼 수 있었다.
아파트 주변의 가을 풍경을 몇컷 담아보았다.
이곳에서 산을 보려면 자동차로 5시간을 달려야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