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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밴프 가는 길

 

 

 

 

 

 

 

 

 

 

 

 

 

 

 

 

 

 

 

 

 

 

 

 

 

 

 

 

 

 

 

 

 

 

 

 

 

 

 

 

 

 

 

 

 

 

 

 

 

 

 

 

 

 

 

 

 

 

 

 

 

 

 

 

 

 

 

 

 

 

 

 

 

 

 

 

3일전 이른 아침, 밴쿠버를 출발한 60인승 코치는 록키를 향해 하루종일 달렸다.

멀리 하얀 봉우리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산등성마다 실개천같은 폭포들이 보일 때쯤 록키는 우리들을 숨죽이게 했다.

"곰이다!"

누군가 외치는 소리에 모두가 시선을 창밖으로 ....

샷타를 누를새도 없이 차는 곰을 저만치 뒤로 하고 달려나간다.

록키 언저리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구름에 쌓인 롭슨산을 지나면서 록키의 연봉들과 눈녹아 흐르는 강과 호수들이 차창밖으로 이어지는 여정...........

 하이라이트는 콜롬비아빙하였다.

록키에 조금씩 질려갈 즈음 밴프가 우리를 기다린단다.

밴프도착을 30분 쯤 남기고 우리일행을 불고기파티를 가졌다.

록키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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