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6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억새 지난 가을 생태공원에서 담은 억새를 올려본다. 꽃을 찍는 사람들 지난 토요일 빛서리 정기출사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몇그루 되지않는 홍매화, 산수유나무에는 봄을 아름답게 담으려는 사람들의 열정이 피어나고 있었다. 산수유-통도사 매화를 만나러갔다 덤으로 담아온 산수유다. 이곳 통도사의 산수유 개화가 구례보다 20일은 빠른 것 같다. 매화! 호박벌을 품다. 크고 육중한 호박벌이 가날픈 매화꽃에 앉았다. 무거워 비명이라도 지르는걸까? 아님, 어미처럼 꿀이라도 내어주는 걸까/ 호박벌은 육중한 몸을 한참이나 매화위에 머문다. 수줍은 할미 삼락산악회 월요산행에서 수줍은 할미꽃을 만났다. 요즘은 보기 힘든 꽃이다. 우리 어렸을 적엔 지천으로 널렸던 꽃인데 약용으로 쓰이는 꽃이라 남획으로 멸종 위기의 야생화이다. 소나무 그리고 빛 헐떡이는 숨을 고르며 지나온 산길을 되돌아 본다. 소나무에 스며든 봄햇살이 따사롭다. 앉은 자리에서 샷타를 눌렀다. 내가 상상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 그래도 빛살이 좋다. 2013.03.11 삼락산악회 월요산행에서 동박새 동백꽃을 좋아해 동박이라 이름 지었나? 대구 두류공원에서 동뱍꽃에 꿀을 발라 녀석을 유인하여 포스팅했다. 어둔 랜즈가 아쉽다. 좀더 생생한 사진이 아니라 안타깝지만 ..... 동박새는 참새목 동박새과의 한 종으로, 우리아라에서는 남부 해안이나, 섬 등지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배가 .. 노루귀 봄소식을 알려주는 야생화에 노루귀가 있다. 사진으로만 보았을 뿐 실물을 보지못해 한범\ㄴ 담아보고 싶었는데...... 빛서리 사진동우회원님의 안내로 그 노루귀를 포스팅 할 수 있었다. 실물도 정말 귀엽고 앙증맞게 이뻤다. 많은 진사님들이 붐볐다. 돋아나는 봄꽃들을 밟을세라 조심.. 이전 1 ··· 686 687 688 689 690 691 692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