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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매화 3월 빛서리 정기출사는 통도사 홍매를 담기로 했다. 수많은 진사님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사자바위 일출 사자 앞으로 겁없이 솟아오를 어여뿐 오여사를 상상하며 일찍 잠자리에 들었으나 이리저리 뒤척이다. 자정에야 잠이 들었고 꼭두새벽 2시에 잠이 깨어선 다시 잠을 청할 수 없었다. 4시, 구청앞에서 만난 일행들을 차에 태우고 50m 도 되지않는 최악의 저시정을 뚫고 거제도 해금강의 사자..
홍매화 장복산자락 브론즈까페 가는길가에 홍매화 한그루가 예쁜 꽃을 피워냈다.
매화 길고 매서웠던 겨울을 이겨낸 매화가 그 고고한 자태를 드러내었다. 오늘 오후 미가 개이자마자 카메라를 메고 나섰다. 기차길옆, 장복산자락 곳곳에 매화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키는 5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굵고 거칠며 검은색이나 어린가지는 초록색이다. 잎은 ..
주남저수지 모질게도 춥고 지루했던 겨울도 끝나갈 무렵,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과천에서 며섯살 네살박이 손자녀석들에게 철새를 보여주려고 찾은 주남지에는 철새들이 거의 떠나고 몇몇이 남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철새들은 떠나가도 주남지는 아름다웠..
다대포 일몰 다대포에 해질녁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연인들, 가족들이 나와 일몰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지명의 유래는 큰 포구가 많은 바다라는 데서 비롯되며, ≪일본서기 日本書紀≫에는 다다라(多多羅)로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일찍부터 왜구의 출몰이 잦았으며, 따라서 국방상 중요한 요..
여좌천 풍경 지난해 봄 여좌천의 벚꽃 풍경이다. 여좌천은 새로운 벚꽃 명소가 되었다. 밤이면 화려한 조명, 수많은 사람들, 다정한 연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머지않아 여좌천에 벚꽃의 화려한 향연이 펼쳐지리라 .....
다대포 낙조 다대포는 일출과 낙조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2011년 12월 중순 다대포를 찾아 낙조 풍경을 담았다. 가까운 곳에 음악 분수가 아름답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 음악분수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