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649)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 유인하기 처음으로 새를 촬영하기 위해 대구수목원을 찾았다. 피라칸사스열매에 꿀을 바르고 잦까지 준비한 진수성찬을 차려두고 기다렸다. 어둡고 짧은 렌즈로 생생한 사진을 담지 못했지만 즐거운 출사였다. 양식장의 일출 금년들어 세번째 찾은 가덕만 양식장! 오메가를 담겠다는 일념으로 새벽을 달렸다. 오메가는 담지못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출사였다. 이젠 연말을 기약해야 겠다. 해오름 지점이 동쪽으로 이동해 산봉우리에서 해가 뜨기 때문이다. 직박구리-대구수목원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녀석이다. 맹약 요즘 젊은이들은 사랑을 확인받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상대가 나의 사랑을 알아주기를 원하고, 또한 상대의 나에 대한 사랑을 확인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이 그네들의 사랑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 서울 남산공원, 부산 용두산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 기다림 저 배는 누굴 기다리는지 ..... 오여사와는 인연이 없는 것일가? 아니면 너무 조급한 걸까? 오여사와의 데이트를 위해 새벽을 달린 것이 몇번인지? 번번이 오여사가 나올 길목에 드리우는 짙은 검은 장막 ........ 해양공원 견학-121226 해양공원에 간 준하왕자님! 지난 12월 25일 미국에서 휴가 나온 아빠를 따라 우리왕자님들이 진해에 왔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재롱으로 집안에 웃음곷을 피웠다. 26일엔 해양공원을 찾아 군함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준하는 배안 여기저기를 다니며 신이났다. Lake Louise- 밴프국립공원, 캐나다 록키를 돌아보고 오는 길에 꿈에 그리던 루이스호에 들렀다. 물빛이 환상적이라 알려진 것과는 달리 평범한 물빛이다. 해발고도 1,732m, 최대수심 70m, 길이 2.4km, 폭 1.2km이다. 캐나다 앨버타주밴프국립공원 안에 있다. 1884년 캐나다퍼시픽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캠프를 설치하면서 마을이 들.. 이전 1 ··· 697 698 699 700 701 702 703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