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진해 (3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등대가 보이는 풍경 음지도 해양공원에서 생태공원의 아침 생태공원의 아침 풍경을 담기 위해 05:30 경 정문앞에 도착했다. 문을 열기 30분 전이다. 이미 많은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도착하여 주변에서 몸을 풀거나 혹은 여좌천 테크로드를 산책하고 있었다. 문이 열리자 공원은 활기가 넘친다. 연못의 수면에는 물안개가 나지막히 피어오르고, 뒷산.. 생태공원의 아침 신록이 짙어가는 오월 중순 전날 내린 비로 수목은 더 싱그럽다. 멀리 장복산 능선으로는 밤새 공원을 뒤덮었던 운무가 밀려오른다. 생태공원의 아침 진해에는 좀처럼 안개를 볼 수 없다. 비가 갠 아침 맑은 햇살이 내릴 즈음 안개는 이미 산위로 사라지고 있었다. 생태공원의 수목과 풀잎에 송송 맺힌 이슬이 햇살에 반짝이고 수목아래 고여있는 미세한 연무에 빛이 내린다. 안민고개의 비갠 아침 4월 초, 빔새내린 비가 그치자 안민고개를 덮었던 운무 장복산 능선으로 밀려오르며 아름다운 안민고개의 자태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광석골의 봄 광석골쉼터에 봄이 왔다. 온갖 꽃들이 만말하고 신록이 햇살에 빛나는 광석골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그치지 않는다. 봄빛 속으로 그곳에는 온갖 봄꽃이 피어난다. 영산홍,철쭉,홍도화,황매화,제비꽃,개별꽃 ..... 더 아름다운 건 막 피어나는 연둣빛 새잎이다. 맑은 햇살에 반짝이는 봄빛 속으로 한없이 걷고싶다.. 진해드림로드에서 꿈길에서 왜 드림로드일까? '꿈길'이라는 아름다운 우리말이 있는데 ....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