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Content : 꽃이야기 (2337)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귀비-함양 4년전 함양 양쉬비축제에 다녀왔다. 함양 들머리 들판이 온통 양귀비로 가득했다. 뚝딱이로 담은 사진들이다. 개나리 봄의 전령 개나리! 흔하고 생활력이 강한 봄꽃이다. 연교라고도 불리는데 씨가 연의 씨와 닮아 뿥인 이름이란다. 경화동 철거 예정 주택 진해의 배산, 아름다운 장복산 자락에 위치한 개발예정지이다. 진해만을 조망하는 양지바른 이곳, 도로가 날 예정이라 주인이 떠난 지 1년이 넘었다. 이곳은 쓰레기, 폐기물 집하장이 되었다. 이곳에도 매화는 피었다. 솜나물 오후 늦게 카메라들고 뒷산을 올랐다. 무덤가에 앙증맞은 꽃 한송이를 발견했다. 처음 보는 꽃이다. 집에 돌아와 야생화 관련 사이트를 뒤졌다. 한참만에 솜나물이란 걸 알았다. 진달래 간밤의 봄비에 마당에 둔 진달래가 곷망울을 터뜨렸다. 한껏 부풀어오르던 꽃봉오리 하나가 꽃을 피우자마자 꽃잎하나를 떨어뜨렸다. 진달래에는 슬픈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바람꽃 매화-김해건설공고 김해건설공고의 매화가 만개했다. 18일까지 교정에서 제31회 매화축전을 연다. 교문에서 본관에 이르기까지의 200여 m에는 86년 된 거목 53그루와 10년생 23그루 등 모두 76그루의 매화 나무가 심어져 있어 해마다 이맘 때면 매화가 꽃터널을 이루는 등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매화나무의 수령.. 산자고 "산에 사는 자애로운 시어머니" 산자고를 풀이한 말이다. 꽃말은 "봄처녀" - 처녀처럼 수줍은 모습이라 그런걸까? 지난 12일 찾았을 땐 잎만 나왔었는데 따뜻한 날씨 덕인가? 나흘만에 만개했네. 이전 1 ··· 285 286 287 288 289 290 291 ··· 2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