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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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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부산 정관에 장안사라는 작은 절이 있다. 범어사의 말사로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처음엔 쌍계사라 했다가 장안사라 개칭했다고 한다. 작은 절이지만 불광산 풍광이나 정갈한 절집이 좋다. 주변에 부산사람들이 즐겨찾는 음식집이 많아 절집에도 심심찮게 내방객이 드나든..
지난 겨울 진해 오늘 전국에 폭설이 쏟아졌다는 소식! 그런데 이곳 진해에는 온종일 겨울비가 내렸다. 설경이 보고싶다. 그리고 앵글속에 담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밤이다. 지난 2월 진해에 감질나게 내린 설경을 찾아 보며 마음을 달래본다.
지난 가을-가을날의 추억 유달리 비가 잦은 올겨울입니다. 겨울 문턱부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고, 벌써 이곳 진해에도 첫눈이 내렸습니다. 지난 가을, 잦은 사진여행에서 담았던 가을의 자취들를 모아 봅니다. 주남지 -12.10.06 하동 평사리 - 12.10. 07 안민고개 - 12. 10. 23 생태공원 - 12. 11. 16 강천산 - 12. 10. 30 담양 죽..
합천호 보조댐 물안개 지난 빛서리 출사가 무산된 후 벼르던 합천호 새벽 출사를 했다. 장모님을 모시러 묘산에 가는 참에 새벽 출사를 감행했다. 싫다는 집사람을 꼬드겨 4시 기상, 5시 출발! 일출 1시간 전에 도착 물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더니! 일출이 시작되자 샷타가 터지지않을 만큼 자욱하다. 철새가 ..
명선도 내 명선도 사진에 오여사랑 갈매기랑 해무가 같이 할 날이 언젠간 오겠죠. 그런게 없는 명선도이지만 아름답습니다. 달꼼한 새벽잠과 추위와 바꾼 것이기에 .......
첫눈 -121207 진해에 첫눈이 내렸다. 예년에 볼 수 없이 빨리 첫눈이 내렸다. 펑펑 많이 내렸다. 많은 사람들이 기뻐했다. 어린 아이들 마냥 공원에서 거리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정다운 사람들과 걷고 눈은 특히 첫눈은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했다.
평사리의 가을 평사리의 가을 들판에 황금불결이다. 태풍으로 쓰러진 벼가 농부의 안타까움을 전해주는 듯하다.
다대포항 여명 흐린 날씨로 일출장면을 담을 수 없었지만 다대포항의 여명은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