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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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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산에서 바라본 진해만 입춘날 오후에 카메라 메고 장복산에 올랐다. 오늘은 삼락산악회의 월요산행날인데 아침까지 내린 비로 산행 대신 조촐한 점심모임으로 대체되었다. 오후에 카메라하나 달랑 들고 혼자 산을 올랐다 겨울 오후의 부드러운 햇살이 진해만의 잔잔한 수면에 그리고 겨울나무 가지사이로 부..
박-하동, 북청
유채-양산원동
진해만 낙조 우 내고장 진해에도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낙조를 담기위해 멀리 서해안을 찾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꽃지를 찾았지만 빈손으로 돌아오는 일이 허다하다.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피사체를 찾을 수 있다는 건 분명 행운이다.
양식장의 일출 금년들어 세번째 찾은 가덕만 양식장! 오메가를 담겠다는 일념으로 새벽을 달렸다. 오메가는 담지못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출사였다. 이젠 연말을 기약해야 겠다. 해오름 지점이 동쪽으로 이동해 산봉우리에서 해가 뜨기 때문이다.
기다림 저 배는 누굴 기다리는지 ..... 오여사와는 인연이 없는 것일가? 아니면 너무 조급한 걸까? 오여사와의 데이트를 위해 새벽을 달린 것이 몇번인지? 번번이 오여사가 나올 길목에 드리우는 짙은 검은 장막 ........
양식장의 아침 눌차만에는 아름다운 굴 양식장이 펼쳐져 있다. 요즘은 흔치않은 옛날식이다. 수심이 얕고 갯벌이 넓게 펼쳐진 곳에서만 가능하다. 그래서 이런 양식장을 요즘은 더물다. 바닷가 마을의 아침은 일찍 밝아온다. 떠오르는 태양만이 아니고 동이 트기시작할 무렵이면 선창가는 부산하다. 이..
강천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