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45) 썸네일형 리스트형 flower in Cambodia 씨엠립에서의 첫밤을 비몽사몽간에 보내고, 자릴 털고 문밖을 나선건 그쪽 시간으로 아침 여섯시간 조금 못된 시간이었다. 이미 햇살이 호텔 울타리를 기어내려오고 있었다. 실외 풀장가에 화사한 꽃이 반긴다. 캄보디아로 오기전 이곳 날씨를 체크하고, 옷가지를 준비하고, 더위를 걱정.. 앙코르왓 - 크메르의 꽃 분명 앙코르왓은 크메르문명의 꽃이다. 캄보디아 특히 씸엠립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앙코르왓을 방문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툭툭이라 불리는 오토바이가 끄는 수레를 타고 들어간다. 앙코르라는 말은 씨엠립지역 유적을 통칭하는 말이 된 것 같습니다. 앙코르.. 씨엠립 상설시장 씨엠립여행 이틀째 오전 자유여행 시간, 호텔에서 멀지않은 시장을 찾았다. 첫인상은 우리의 시골 5일장 같은 분위기이다. 오전시간이라서인지 손님이 많지않아 한산했다. 우리 일행 네사람이 시장을 한바퀴 도는 중에 호객행위나 관심을 보이는 사람조차 없었다. 따라다니며 물건을 파.. 씨엠립의 거리 풍경 호텔앞에서 관광객을 기다리는 툭툭이-툭툭이는 택시역할을 한다. 자전거를 타고 관광에 나서 외국인들 오트바이는 씨엠립의 주요 교통 수단이다.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 휴식중인 경찰관 씨엠립의 거리에는 자동차는 더물게 보인다. 대신 자전거와 오트바이가 중요한 교통수단이.. 꽃무늬 수반속의 꽃무늬가 아름답다. 씨엠립지역의 호텔, 식당에는 이와 같은 장식물을 많이 볼 수 있다. 꽃이름도 유래도 알 수 없지만 곳곳에 있는 걸 보면 어떤 상징성이 있는 건 아닌지 ...... 백로 날다. 톤레삽호수 근처의 들판에서 백로 무리가 날아오른다. 우리에게 익숙한 소나무가 아닌 야자수 위로 날아오는 모습이 생경하지만 반가웠다. 우리나라에는 따뜻할 때 찾아오는 여름철새인데 이곳에는 지금이 겨울로 접어드는 때라 북으로 갔던 백로가 따뜻한 남쪽으로 찾아온게 아닐까? .. 송아지는 어디에서도 이쁘다. 깜봉블럭으로 가는 도중 현지인 마을에서 만난 이쁜 송아지. 마주앉은 꼬마숙녀와의 교감이 아름답다. 어제 & 오늘 in Cambodia 앙코르왓을 들러보며 만난 장면이다. 화려하고 정교한 문화의 극치 고대 크메르왕국의 상징인 앙코르왓과 앙코르왓 해자에서 고기잡이에 열중하는 캄보디아 소년이 묘한 매치를 이룬다.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