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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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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벚꽃축제 결산 - 아직 축제는 끝나지않았다. 금년의 벚꽃축제는 날씨부터 도와준 대박 축제였다. 군항제개막에 때맞춰 활짝 개화한 벚꽃은 해마다 이기간에 내리던 짖꿎은 봄비도 내리지않아 축제기간 내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오늘 군항제는 막을 내린다. 하지만 벚꽃은 며칠 더 손님을 불러들일 것 같다. 아직 안민고개, ..
드림로드 4.8 이제 진해가 좀 조용해졌다. 경화역에도 여좌천에도 지는 벚꽃과 같이 사람들이 물러갔다. 아직 드림로드에는 벚꽃 홍도꽃 복사꽃 들이 한창이다. 여유롭고 실속있는 벚꽃여행은 지금이 제격이다. 절정을 넘긴 벚꽃터널에는 이제 꽃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실속파들은 지금 진해를 찾는..
벚꽃 속의 진해 안민고개의 벚나무 가지사이로 본 진해시가지의 모습이다.
진해 드림로드를 걷다. 진해드림로드는 포토포인트로 유명하다. 그래서 많은 사진가들이 모여든다. 장복마루에서 시작되는 드림로드는 8Km에 달하는 길고 아름다운 길이다. 임도로 개발되었지만 길가에 잘 가구어진 벗꽃나무와 홍도, 개복숭아, 황매화가 어울려 선경을 이룬다. 사진가들 대부분이 국민사진 포..
경화역 꽃잎의 군무를 다시 볼 수 있도록 ....... 벚꽃과 햇살은 좋은데 꽃비는 없다. 동감을 만들기위해서 ND렌즈를 끼워 샷타속도를 늘렸다. 벚꽃 무르익은 경화역에 기차가 달려들어오면 경화역은 벚꽃잎들의 군무장이 된다. 웅산위로 솟아오르는 햇님이 찬란한 빛을 쏟아내리면 꽃잎들을 황홀한 춤사위를 펼쳐낸다. 몇년전에 볼 수 ..
생태공원에 꽃비 내린날 벚꽃은 질 때가 아름답다. 살랑이는 소슬바람에도 우수수 이쁜 꽃잎을 한꺼번에 떨구어 아름다움을 선문한다. 벚꽃이 질 때면 또한번 많은 사람들이 벚꽃명소로 모여든다. 벚꽃잎 날리는 경화역, 드림로드, 여좌천에는 사진애호가들이 운집한다.
절정! 드림로드 드림로드 그 안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걸어보았다. 그들이 꾸는 꿈을 따라해 보려는 마음으로 같이 걸어보자. 거기에 진정한 꿈의 길이 있지않을까!
안민고개에서 안민고개의 밤은 아름답다. 조명의 빛속에 빛나는 벚꽃은 또 다른 변신을 한다. 벚꽃도 때론 녹색으로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