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진해 (307)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요일 아침 여좌천 진해의 벚꽃도 절정을 지나고 있다. 날씨가 많이 도와주어 오래 버티고 있는 벚꽃이다. 여좌천 바닥에는 떨어진 꽃잎이 맑은 물따라 흐른다. 이번 주말에는 꽃비내리는 여좌천변에서 다정한 사람들과 꽃잎 띄운 쇠주한잔이 제격일 것 같다. 오늘아침(4/2) 경화역 진해벚꽃이 최고조에 달했나보다. 오랜만에 축제개막과 함께해준 벚꽃이다. 어둠이 채 가시지않은 경화역으로 나갔다. 이미 포토라인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먼길을 달려 4시경에 도착했단다. 늦게 온 애호가님들과 작은 실경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모.. 연인들의 거리에 별빛 내리다. : 여좌천 야경 오늘 저녁, 군항제전야제행사에 맞춰 여좌천에서는 여좌천 루미나리에 점등식이 열렸다. 올해는 여좌천변의 유채가 작황이 좋아 벚꽃, 루미나리에 별빛, 유채가 어울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평일인데도 전국에서 모여든 연인, 가족들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루봉 시루봉은 진해의 상징적 의미를 가진 산봉우리다. 곰뫼산우회의 월요산행으로 시루봉을 찾았다. 우리산우회의 명칭 곰뫼는 진해의 최고봉 웅산의 옛이름이다. 시루봉은 웅산(곰뫼)의 제2봉이다. 희뿌연 하늘색 덕분에 곰뫼 위에 걸린 한낮의 햇님을 곰뫼와 같이 담았다. 진해벚꽃나들이.. 연인들의 로망 여좌천 주말 동안 짖궂은 봄비에도 진해에는 상춘객들로 넘처났다. 사진은 어제새벽의 여좌천 상황이다. 오늘은 군항제 전야제가 열리는 날이다. 저녁 7시 30분 여좌천에는 루미나리에 빛축제 점등식이 있다. 수많은 연인들의 사랑이 익어갈 것이다. 여좌천의 유채가 상태가 좋은 편인데 다만 개.. 진해벚꽃소식 - 진해생태공원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비가 내린다. 곧 개인다는 소식이다 벚꽃은 거의 만개 상태다. 군항제 개막 이틀전이다. 개막날에는 만개될 것 같다. 오늘아침 경화역 - 2014.03.29 토요일인데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는데도 경화역엔 벚꽃과 기차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든다. 진해벚꽃 소식 2 3월 28일 금요일 경화장 날이다. 진해에 사는 사람들은 경화장날이면 마음부터 풍성하다. 경화장에서 장을 보는 것이 중요한 일과다. 오늘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닌 경화장날인 것 같다. 누군가는 손주녀석들이 오는 전날이다. 누군가는 ............ 그 귀한 손님을 맞는 이의 발걸음은 아침부.. 이전 1 ··· 34 35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