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년설 덮인 록키 연봉들 꿈에 그렸던 록키여행 록키는 록키였다. 만년설 덮인 연봉들, 눈녹아내리는 맑은 강, 노랗게 물든 자작나무 숲, 이 아름다운 록키 속으로 버스는 끊임없이 달려간다. 차에서 내려 강물에 손담그고 산기슭을 거닐어도 보고 사진도 찍고싶은 내 마음은 아랑곧하지않고 .... 캐나다 로키(록키.. 라플린(Laughlin)의 여명 캐년을 보기위해 새벽에 코치에 몸을 실었다. 콜로라도강가에 위한 휴양도시 라플린의 호텔에서 출발한 버스가 시내를 벗어나자 동쪽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버스는 붉게 타오르는 여명 속으로 달려들어간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카메라의 앵글을 맞추고 샷타를 눌러댔다. 사막 기후.. 라스베가스 - 밤의 도시 라스베가스는 밤이 아름다운 환락의 도시이다. 호텔 뉴욕뉴욕에 숙소를 정하고 라스베가스 나이트투어에 나섰다. 실내에 재현된 베네치아, 구시가지의 화려한 전광판쑈(우리 LG가 만들었단다), 호텔뻬라지오의 분수쑈 등 환상의 투어, 그리고 O쑈 등 라스베가스의 밤을 만끽한 후 밤에 들.. 샌프란시스코에 비내리는 날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날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9월중순부터 11월까지는 샌프란시스코 관광의 최적 날씨라는데 9월 말에 비가 내리고 있다. 덕분에 한낮인데도 해무에 쌓인 금문교와 알카트레즈 섬 그리고 Bay bridge의 몽환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풍차가 있는 풍경 그랜드캐니언을 보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는길 버스안에서 담은 풍경이다. 풍력발전을 위한 풍차가 줄지어 서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비취빛 하늘과 건기라 노랗게 물든 풀빛이 잘 어울린다. Mt. Robson 록키산맥의 주봉 Mt. Rdbson(3954m)은 그 위용을 드러내지않았다. 우리가 너무 일찍 도착한 것일까? 태양은 이미 떠올랐을 시각인데 구름속의 롭슨봉은 그 아름다운 자태를 좀처럼 보여주지않는다. 브리티쉬 코롬비아주와 알버타주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롭슨산은 British Colombia주가 1913년 주.. 아사바스카 폭포 록키의 빙원에서 흘러내리는 썬웝터강과 아사바스카강이 만나 이루어진 폭포이다. 수량이 많고 오랜세월 폭포수에 의해 침식되어 이루어진 바위협곡이 장관을 이룬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갈수기라 물이 적었을 때라고 하는데도 폭포의 물소리에 귀가 멍할 지경이었다. 록키 가는길 - 벨마운트 록키탐방 첫째날, 이른 아침 밴쿠버를 출발한 60인승 코치는 하루 종일 달린다. 들어갈수록 험해지는 산세와 간간이 보이는 하얀 폭포, 산정상 부분의 하얀 눈 들이 록키의 품속으로 들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곰이다!" 차안에 환성이 터졌다. 달리는 차안이라 보지못한 사람도 많..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