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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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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의 가을 2011년 가을 워신턴D.C에서 나이아가라로 향하는 코치(관광버스)의 차창 밖 풍경이다. 무심한 버스는 아랑곳하지않고 쾌속으로 달렸다.
휘황찬란 맨허탄의 밤 산골출신 집사람이 맨허탄의 찬란한 밤구경에 나섰다. 낮설고 물선 뉴욕의 심장 맨허탄 시티 투어를 했다. 맨허탄의 밤은 두얼굴을 하고 있단다.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것이다. 꿈과 낭만과 화려함의 뒤에는 어둠과 범죄가 도사린 뒷골목이 있는 곳이 뉴욕이라고 한다. 뒷골목의 어둠..
천둥소리, 나이아가라 '천둥소리' 원주민 인디언 언어로 '나이아가라'다. 정말 폭포에 다가서면 폭포는 천둥소리로 울부짖는다. 그래서 그렇게 이름붙였으리라! 헬기위에서 본 나이아가라는 장엄함 그 자체였다. 우리는 헬기에서 먼저 나이아가라와 조우했다. 150 US$를 내고 탄 헬기투어였지만 또다시 찾을 수 ..
네바다 일출경 전날밤 라스베가스의 밤을 만끽하고, 새벽4시 다음 여정지로 향하는 차안에서 다음 네바다의 일출경이다. 차에서 내려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담고 싶었지만 패키지여행자는 그런 호사를 누릴 수 없었다. 다행이 앞자리에 앉는 행운이 있었기에 그나마 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뉴욕의 밤 벌써 2년 반이 지났다. 퇴직 후 다녀온 뉴욕여행이었다. 미국동부와 캐나다 패키지여행을 떠나기 전 2박 3일간 머무른 맨허탄자유여행은 꿈같은 시간이었다. 윗 사진들은 7번가의 타임스퀘어, 아랫사진은 록펠러센터에서 본 40$ 짜리 야경이다.
맨허탄의 허파 센트럴 파크 뉴욕에 2박 3일간 머물면서 센트럴파크에 두번 들렀다. 한번은 자유여행으로 또 한번은 시티무어 패키지 여행으로 ...... 두번을 갔지만 더 머물고 싶은 곳이기도 했다. 센트럴 파크는 뉴요커뿐만 아니라 여행자에게도 더없이 좋은 휴식 공간이 되어주는 곳이다. 센트럴 파크 안에 들어서..
뉴욕의 가을-in 센트럴파크 세계 제1의 도시 뉴욕, 그심장 맨허탄에 이토록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만든 뉴욕 사람들의 용기가 여행 내내 부러웠다. 공원 어디를 가도 숲과 호수, 그리고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습들이 함께 어우러진 천상의 정원이었다. 단 한가지 미흡한 게 있다면 화장실이 없다는 것 - 미국은 화..
밴프 록키의 장대홤 아름다움에 질려갈 무렵 우리는 밴프에 하룻밤을 묵었다. 오랜만에 맥주로 여독도 풀고 ........... 마르린먼로의 영화로 알려진 보강이 인상적이었다. 도심까지 순록이 내려와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평화로움이 부럽다. 보 강가에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운 루이스 호..